제주 렌터카 고르는 법: 업체 112곳, 자차보험과 휴차료, 공항 셔틀

제주에 등록된 렌터카는 112개 업체 29,782대이고, 그 열에 아홉이 제주공항 서쪽 같은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업체를 어떻게 좁히는지, 자차보험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무엇을 덮는지, 사고가 나면 휴차료를 얼마까지 내야 하는지 도청 명부와 표준약관으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핵심만 먼저

업체가 몇 곳인가112개 업체가 29,782대를 나눠 갖고 있습니다. 상위 5개사가 그중 3분의 1입니다.
어디로 가나업체 열에 아홉이 제주공항 서쪽 용담과 도두에 모여 있습니다. 3번이나 5번 게이트로 나가 셔틀을 탑니다.
차가 더 늘어나나늘어나지 않습니다. 신규 등록과 증차가 2028년까지 막혀 있습니다.
보험은 무엇을 덮나남의 차와 사람은 기본으로 덮이고, 빌린 차 자체는 따로 가입해야 덮입니다.
완전자차면 끝인가아닙니다. 약관에 없는 상품명이라 보장 범위가 업체마다 다릅니다.
우도에 차를 가져가나못 가져갑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교통약자 동반 차량만 들어갑니다.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에 서 있는 차들
한라산 1100고지. 사진: Loooys,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1. 제주 렌터카는 112개 업체가 나눠 갖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년마다 공개하는 자동차대여사업 등록현황을 보면, 섬에 등록된 렌터카는 112개 업체 29,782대입니다. 이 가운데 103곳은 제주에 본사를 둔 업체이고, 나머지 9곳은 육지 회사가 제주에 낸 영업소입니다.

숫자만 보면 업체가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몇 곳이 크게 가져갑니다. 가장 큰 두 곳이 롯데렌탈과 에스케이렌터카인데 둘 다 영업소입니다. 이 둘을 합치면 6,600대가 넘고, 상위 5개사를 합치면 섬 전체 렌터카의 3분의 1입니다.

업체보유 대수구분사무실
롯데렌탈3,718영업소용담2동
에스케이렌터카2,947영업소용담이동
제주렌트카1,162주사무소용담이동
쏘카1,064주사무소도두이동
제주오케이렌터카820주사무소용담이동
무지개렌트카762주사무소도두이동
블루렌트카500주사무소용담삼동
퍼시픽렌터카485영업소도두이동

나머지 백여 곳은 크기가 엇비슷합니다

상위권을 빼고 보면 업체 크기가 한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100대에서 200대 사이가 69곳으로 가장 많고, 200대에서 500대 사이가 34곳입니다. 중간에 있는 업체가 157대쯤 굴립니다. 60대보다 작은 업체는 한 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업체라 차가 몇 대 없을까 봐」 하는 걱정은 제주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어느 곳을 고르든 최소 60대는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대수가 아니라 계약 조건입니다. 그 조건을 §6부터 봅니다.

🚗 제주는 렌터카 대수가 총량제로 묶여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때에 늘어나는 것은 대수가 아니라 가격입니다. 싼 차급부터 먼저 빠지니 날짜를 넣고 남은 차급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Klook에서 보기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Trip.com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도착층 앞 도로와 렌터카 셔틀버스 승강장
제주공항 도착층 바깥. 렌터카를 예약했다면 3번이나 5번 게이트로 나갑니다.

2. 업체 열에 아홉이 공항 서쪽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명부에 적힌 사무실 주소를 동별로 세어 보면 한쪽으로 쏠립니다. 용담이동에 27곳, 도두이동에 21곳, 용담삼동에 21곳, 도두일동에 19곳입니다. 여기에 이호동과 오라동까지 더하면 98개 업체, 차량으로는 27,849대가 됩니다. 업체의 88%, 차량의 94%가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셈입니다.

이 동네들은 전부 제주국제공항 서쪽 2~3km 안입니다. 활주로 서쪽 끝을 따라 렌터카 차고지가 줄지어 있고, 이 일대를 묶어 렌터카하우스라고 부릅니다.

업체를 어디에서 빌리든 결국 같은 동네로 셔틀을 타고 갑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가까운 업체」라는 기준은 제주에서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

딱 한 곳만 이 동네 밖에 있습니다

112곳 가운데 예외가 하나 있습니다. 우도전기렌트카는 차고지가 우도해안길, 그러니까 섬 안의 섬인 우도에 있고 60대를 굴립니다. 이름에 「전기」가 들어간 업체도 여기뿐입니다. 규정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고, 그 이야기는 §13에서 합니다.

지도
제주 렌터카 112개 업체가 공항 서쪽에 모여 있는 분포를 나타낸 그래픽
업체 분포. 112곳 가운데 98곳이 공항 서쪽 용담과 도두에 모여 있습니다.

3. 비행기에서 내려 차를 받기까지

제주공항 도착층은 1층입니다. 짐을 찾고 나오면 게이트 번호가 붙어 있는데, 렌터카를 예약하셨다면 3번이나 5번 게이트로 나가시면 됩니다.

국내선으로 오셨다면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편일 가능성이 큽니다. 김포 국내선 여객의 열에 여덟이 제주 노선입니다. 참고로 제주를 뺀 나머지 지역은 기차와 버스가 차보다 편합니다.

  1. 3번 또는 5번 게이트로 나갑니다. 다른 게이트로 나가면 버스 승강장이 아니라 택시와 자가용 쪽입니다.
  2. 게이트 앞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건너편이 셔틀버스가 서는 자리입니다.
  3. 「렌터카하우스 가는길」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캐노피 아래에 붙어 있습니다.
  4. 예약한 업체의 승강장 번호를 확인합니다. 업체마다 서는 자리가 다릅니다.
  5. 그 업체 셔틀을 타고 차고지로 갑니다. 대기실이 있습니다.
승강장 번호는 바뀝니다. 업체별 탑승 구역이 고정이 아니라서, 예약하실 때 업체가 보낸 안내를 도착해서 한 번 더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표지판만 따라가면 엉뚱한 줄에 설 수 있습니다.

청사 안에 카운터를 둔 업체도 있습니다

셔틀을 타지 않고 청사 안에서 수속을 시작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롯데렌트카가 1층 2번 게이트 옆에 카운터를 두고 있습니다. 탐라렌터카와 제주렌트카도 공항 안내에 전화번호가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카운터에서 수속을 해도 차는 결국 차고지에 있어서, 차를 받는 곳까지는 이동해야 합니다.

공항 쪽 문의는 제주국제공항 제주운영계획부에서 받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청사 바깥의 게이트와 횡단보도
게이트 앞 횡단보도. 건너편이 셔틀버스가 서는 자리입니다.

4. 제주는 렌터카를 더 늘릴 수 없게 막아 두었습니다

제주 렌터카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총량제입니다. 도가 적정 대수를 정해 두고, 그 위로는 신규 등록과 증차를 받아 주지 않습니다.

도가 정한 적정 공급대수는 28,499대인데 실제로 등록된 것은 29,782대입니다. 지금 섬에 있는 렌터카가 도가 적정하다고 본 것보다 1,283대 많습니다. 그래서 등록 제한이 2년 더 이어집니다.

항목내용
도가 정한 적정 대수28,499대
실제 등록된 대수29,782대
차이1,283대 초과
정한 기준성수기 최대 가동률, 관광 수요, 관광 서비스의 질
제한 내용신규 등록과 증차 불가

이미 등록된 차를 강제로 줄이는 수단은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것만 막아서 천천히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게 여행자에게 무슨 뜻인가

여름에 제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도 렌터카 대수는 위로 못 늘어납니다. 공급이 고정된 자리에서 수요가 몰리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가격뿐입니다. 그래서 제주 렌터카는 성수기 요금이 크게 뜁니다. 다음 절에서 실제로 얼마나 빡빡해지는지 봅니다.

제주 렌터카 총량제로 묶인 대수와 실제 등록 대수를 비교한 그래픽
총량제. 도가 정한 적정 대수보다 1,283대가 더 등록돼 있습니다.

5. 차가 가장 모자라는 때와 가장 남는 때

제주관광공사가 제주관광빅데이터플랫폼에 렌터카 가동률을 달마다 올립니다. 원자료는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이 냅니다. 가동률은 등록된 차 가운데 실제로 나가 있는 비율입니다.

가동률어떤 때인가
8월79.6%가장 빡빡합니다
7월75.2%여름 성수기
10월74.4%가을 성수기
6월·9월74% 안팎성수기 언저리
5월71.0%중간
4월68.3%중간
1월63.5%여유 있습니다
2월60.8%여유 있습니다
3월60.1%가장 남습니다

여름에는 다섯 대 중 넉 대가 나가 있고, 이른 봄에는 다섯 대 중 세 대만 나가 있습니다. 같은 섬에서 같은 차를 빌리는데 조건이 이만큼 달라집니다.

남아 있어도 원하는 차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동률이 여덟 할이면 열 대 가운데 두 대만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나가는 것은 싼 차급입니다. 경차와 소형이 먼저 빠지고 남는 쪽은 큰 차와 수입차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늦게 예약하면 차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대신 원래 타려던 것보다 한 급 큰 차를 더 비싼 요금으로 잡게 됩니다.

표준약관에는 이런 경우에 쓰는 조항도 있습니다. 예약한 차급이 없으면 업체가 비슷한 다른 차급으로 바꿔 줄 수 있는데, 바뀐 차가 더 비싸면 예약한 차급의 요금을 내고, 더 싸면 바뀐 차의 요금을 냅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하고 예약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차를 잡으셨으면 다음은 북쪽에 묵을지 남쪽에 묵을지입니다. 공항이 있는 제주시 쪽과 서귀포 쪽은 아침에 나서는 방향이 반대라 하루 동선이 달라집니다. 양쪽을 함께 놓고 비교해 보세요.Trip.com에서 보기 Agoda에서 보기 Klook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예약금과 취소 규칙은 약관에 적혀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계약 이야기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자동차대여표준약관이 바탕입니다. 업체마다 자기 약관을 쓰지만 대부분 이것을 바탕으로 합니다. 조 번호를 같이 적어 두니 계약서와 견주어 보시면 됩니다.

상황규칙조항
예약금 한도대여 예정 요금의 10% 안쪽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제2조
내가 24시간 전에 취소예약금 전액 반환제3조
내가 24시간 안에 취소예약금 반환 없음제3조
업체 사정으로 취소예약금의 배액을 받습니다제3조
천재지변으로 계약 불가예약금 반환제3조
내가 1시간 넘게 안 나타남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보고 예약금은 돌려주지 않습니다제3조
마지막 줄을 눈여겨보세요. 빌리기로 한 시각에서 1시간이 지나면 예약이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비행기가 늦어질 것 같으면 업체에 미리 연락하셔야 합니다. 제주공항은 바람과 안개로 지연이 잦은 편입니다.

업체 사정으로 취소될 때 배액을 받는다는 조항도 알아 두실 만합니다. 예약금을 냈는데 업체가 일방적으로 취소하면 낸 돈만 돌려받는 것이 아니라 그 두 배를 받습니다.

7. 차를 안 빌려줄 수 있는 경우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약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차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표준약관 제4조는 업체가 계약을 거절할 수 있는 경우를 일곱 가지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때 예약금은 돌려줍니다.

  • 운전면허증을 안 가져왔거나, 업체의 운전 자격 확인에 협조하지 않을 때
  • 신원 확인이 안 되거나 업체의 질문과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을 때
  • 술을 마셨거나 약물에 취한 것으로 판단될 때
  • 예약할 때 적은 운전자와 차를 받으러 온 사람이 다를 때
  • 과거에 일부러 사고를 냈거나 대여요금, 면책금, 수리비를 안 낸 사실이 확인될 때
  • 과거에 약관이 금지한 행위를 한 적이 있을 때
  • 그 밖에 거절할 만한 객관적인 사유가 있을 때
네 번째가 가장 자주 걸립니다. 예약자와 운전자는 같은 사람이어야 하고, 둘이 번갈아 운전할 생각이면 두 사람 다 예약할 때 운전자로 올려 두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추가하면 요금이 달라지거나 거절될 수 있습니다.

나이 조건도 있습니다. 약관은 업체가 사고 빈도와 보험 요율을 고려해 연령과 운전 경력을 따로 정할 수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그래서 스물여섯 살 미만이거나 면허를 딴 지 1년이 안 되면 빌릴 수 있는 차급이 줄어들거나 추가 요금이 생기는 업체가 많습니다. 이건 업체마다 다르니 예약 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져가야 하는 것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 신용카드는 실물로 챙기세요. 휴대전화 안의 모바일 면허증이나 가족 카드로는 안 되는 곳이 많습니다.

8. 보험은 두 겹이고, 빌린 차는 둘째 겹에 있습니다

제주 렌터카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대목입니다. 한 번 정리하면 나머지가 다 풀립니다.

첫째 겹은 이미 들어 있습니다

업체는 책임보험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된 차를 빌려줍니다. 종합보험에는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빌린 사람은 그 보험의 승낙피보험자가 됩니다. 쉽게 말해 남의 차를 받았거나 사람이 다쳤을 때, 그리고 내가 다쳤을 때는 이미 덮여 있습니다.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겹이 빠져 있습니다

빠져 있는 것은 내가 빌린 그 차가 망가진 경우입니다. 이건 기본에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약관은 둘 중 하나를 골라 가입하라고 합니다.

고를 수 있는 것성격
자기차량손해보험보험사가 파는 보험 상품입니다
차량손해면책제도렌터카 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둘 중 무엇에 가입하든 사고가 내 잘못이면 자기부담금을 따로 냅니다. 다만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업체가 운영하는 면책제도에 가입한 경우, 내가 내는 자기부담금은 실제로 든 수리비를 넘을 수 없습니다. 수리비가 20만원 나왔다면 자기부담금으로 그보다 많은 금액을 받아 갈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으면

둘 다 가입하지 않은 채 사고가 나서 차가 망가지면, 사고 당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물어 줍니다. 가입한 보장금액이 물어 줄 금액보다 적으면 모자란 만큼도 내야 합니다.

완전자차와 슈퍼자차는 약관에 없는 말입니다

이름에 속지 마세요. 일반자차, 완전자차, 슈퍼자차는 표준약관에 나오지 않는 상품명입니다. 업체가 자기 상품에 붙인 이름이라 같은 「완전자차」라도 업체마다 덮는 범위가 다릅니다.

이름 대신 아래 네 가지를 계약서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빠릅니다.

  • 자기부담금이 얼마인가 (0원인가, 얼마부터인가)
  • 보상 한도가 얼마인가 (한도가 있는가, 없는가)
  • 휴차료가 포함되는가 (이게 §9입니다)
  • 단독사고와 타이어, 휠, 유리 파손이 포함되는가

네 번째가 특히 다릅니다. 혼자 연석에 긁거나 타이어가 터진 경우는 「완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도 빠져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자차보험 두 종류와 자기부담금 구조를 정리한 그래픽
보험 두 겹. 빌린 차 자체는 따로 가입해야 덮입니다.

9. 휴차료는 자료를 안 주면 절반까지만 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와 별개로 청구되는 것이 휴차료입니다. 차를 고치는 동안 업체가 그 차를 못 빌려줘서 생긴 손해를 물어 주는 것입니다. 표준약관 제19조에 있습니다.

여기에 여행자가 알아 두면 좋은 조항이 하나 있습니다.

업체는 휴차료를 매길 때 같은 차종의 대여요금 같은 객관적인 산정자료를 제시해야 합니다. 제시하지 않으면, 고객은 그 기간에 해당하는 대여요금의 50%만 부담합니다.

계산에는 내가 실제로 낸 일일대여요금을 씁니다. 약관에는 예시가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항목금액
7일 이상 빌릴 때 일일대여요금73,000원
사고로 수리에 걸린 기간10일
기간 전체 대여요금730,000원
실제로 부담하는 휴차료365,000원 (절반)

같은 차를 1~2일만 빌릴 때의 일일대여요금은 91,000원으로 더 비싼데, 계산에 쓰는 것은 내가 실제로 적용받은 요금입니다. 길게 빌렸으면 길게 빌린 요금으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나

휴차료를 청구받으면 산정 근거를 먼저 요청하세요. 동종 차량의 대여요금표처럼 객관적인 자료를 받으면 그 금액이 기준이 되고, 못 받으면 절반이 상한입니다. 이 조항을 모르면 업체가 부르는 대로 내게 됩니다.

차량손해면책제도에 가입한 경우 자기부담금이 실제 수리비를 넘지 못한다고 §8에서 말씀드렸는데, 휴차료는 그 한도 밖입니다. 별개로 계산합니다.

휴차료 계산 방식을 단계로 나타낸 그래픽
휴차료. 업체가 산정 자료를 못 내면 대여요금의 절반이 상한입니다.

10. 사고가 나면 순서가 있습니다

표준약관 제17조가 사고 처리 순서를 정해 두었습니다. 순서를 어기면 추가 비용이 내 몫이 됩니다.

  1. 사람부터 봅니다. 다친 사람이 있으면 후송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도로교통법이 정한 조치가 먼저입니다.
  2. 업체에 곧바로 알립니다. 사고 상황을 즉시 통보해야 합니다.
  3. 보험사가 달라는 서류를 냅니다.
  4. 상대방과 합의하기 전에 업체와 먼저 상의합니다. 현장에서 혼자 합의하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5. 수리는 업체와 협의해 정한 공장에서 합니다. 마음대로 옮기거나 견인하거나 고치면, 다시 고치는 비용까지 내야 합니다.

견적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는 수리하기 전에 예상 비용을 미리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요청하면 수리 전 정비견적서와 수리 후 정비명세서를 줍니다. 이건 약관에 들어 있는 권리라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차를 돌려준 뒤에도 따라오는 것

주정차 위반과 교통법규 위반으로 나온 과태료, 범칙금, 주차료는 반납한 뒤에도 낸 사람이 냅니다. 카메라에 찍힌 것은 몇 주 뒤에 업체를 거쳐 청구됩니다.

받을 때 같이 봅니다

차를 받을 때 업체와 함께 점검표를 씁니다. 차체 외관, 연료량,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유리, 안전벨트를 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충전 상태가 연료량 자리에 들어갑니다. 이때 없던 흠집을 찾아 적어 두지 않으면 반납할 때 다툼이 됩니다. 휴대전화로 바퀴 네 짝과 범퍼를 한 바퀴 찍어 두시면 편합니다.

11. 제주에서 렌터카 사고가 유난히 많습니다

앞 절들이 왜 이렇게 규칙으로 빽빽한지, 이 절을 보시면 설명이 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집계한 최근 5년 렌터카 사고는 2,414건입니다. 이 사고로 26명이 숨지고 4,03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렌터카가 낸 것이 11.4%입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이 비율이 두 자릿수인 곳은 제주뿐입니다.

이유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그 길을 처음 달리고, 빌린 차의 크기와 감각에 익숙하지 않으며, 일정이 빠듯해 서두릅니다. 게다가 제주의 관광지는 흩어져 있어서 하루에 달리는 거리가 깁니다.

총량제로 대수를 묶어 둔 것도, 우도에 차를 못 들여보내는 것도, 중국 면허를 인정하자는 제안이 번번이 막히는 것도 전부 이 숫자와 이어져 있습니다. 규칙이 많아 보이지만 한 줄기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6세 미만 아이는 카시트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은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태울 때 유아보호용 장구를 갖추고 안전띠를 매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어기면 과태료 6만원입니다. 렌터카도 예외가 아닙니다.

카시트는 예약할 때 같이 신청하세요. 대여 품목이라 현장에서 요청하면 남아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특히 그렇습니다. 아이 나이와 몸무게를 알려 주면 맞는 것을 준비해 줍니다.

만 6세가 넘으면 카시트는 의무가 아니고 안전띠만 매면 됩니다. 다만 몸집이 작으면 어깨띠가 목에 걸리므로 부스터를 쓰는 편이 낫습니다.

12. 반납할 때 정산되는 것

차를 돌려줄 때도 약관이 정한 절차가 있습니다. 여기서 돈이 오가므로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받았을 때 상태로 돌려줍니다

제22조는 통상적인 사용으로 생긴 마모를 빼고는 인수할 때 확인한 상태 그대로 반납하라고 정합니다. 그리고 반납할 때 업체는 고객이 보는 앞에서 차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혼자 두고 가지 말고 같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조항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업체는 반납 때 고객과 동승자가 두고 내린 물건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짐을 트렁크에 두고 내리는 일이 잦아서 들어간 조항입니다.

연료는 양쪽으로 정산합니다

상황누가 누구에게
받았을 때보다 적게 채워 반납업체가 부족분의 연료 대금을 청구합니다
받았을 때보다 많이 채워 반납고객이 초과분의 연료 대금을 업체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득 채워 받은 경우가득 채워 반납합니다

두 번째 줄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연료를 더 넣어 반납했으면 그만큼 돌려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관에 양방향으로 적혀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충전 상태가 이 자리에 들어갑니다.

장소를 바꾸면 비용이 생깁니다

약정한 곳에 반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정이 생겨 다른 곳에 두고 가면 회수에 드는 추가 비용을 고객이 냅니다. 공항에서 받아 서귀포에서 반납하는 식의 편도 이용은 애초에 예약 단계에서 정해 두셔야 합니다.

늦으면 어떻게 되나

대여 기간이 끝나고 24시간이 지나도록 반납하지 않으면 업체가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차량 위치정보 시스템을 쓸 수도 있는데, 이때는 빌려줄 때 그런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고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7일이 지나도록 차와 고객이 확인되지 않으면 도난 신고까지 갑니다.

받자마자 이상하면

제20조는 빌리기 전부터 있던 하자로 차를 못 쓰게 되면 대체 차량을 제공받거나 그에 준하는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정합니다. 업체가 그렇게 해 줄 수 없으면 대여요금을 돌려주고 차를 가져가는 비용도 업체가 냅니다. 출발하고 얼마 안 돼 소리가 이상하면 계속 몰지 말고 먼저 연락하세요.

13. 우도에는 빌린 차를 가지고 못 들어갑니다

제주에서 차를 빌려 섬을 한 바퀴 도는 일정에 우도를 넣으시는 분이 많은데, 일반 렌터카는 우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제주도가 내린 운행제한 명령 때문이고, 이 제한은 2029년 여름까지 이어집니다. 다섯 번째 연장입니다.

구분해당하는 것
못 들어가는 것우도에 차고지가 등록되지 않은 렌터카, 전세버스, 빌린 이륜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책임보험에 들지 않은 차
들어갈 수 있는 것장애인이나 노약자, 영유아를 동반한 렌터카 / 전기차와 수소차 / 16인승 전세버스

§2에서 말씀드린 우도전기렌트카가 왜 우도에 차고지를 두고 전기차만 굴리는지가 여기서 풀립니다. 우도에 등록된 차고지를 가지고 있고, 차가 전기차라 제한을 두 번 비켜갑니다. 112개 업체 가운데 이 구조를 가진 곳은 여기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들어가나

차는 항구에 두고 몸만 들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성산항이나 종달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의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으로 갑니다. 성산항에서 10분 남짓 걸립니다. 섬 안에서는 순환버스나 전기자전거, 스쿠터로 움직입니다. 우도 안을 도는 마을버스 요금은 950원입니다.

왕복표는 그날 안에만 씁니다. 우도에서 하루 묵으실 계획이면 들어갈 때 편도로 끊고 나올 때 다시 편도로 끊으셔야 합니다. 마지막 배를 놓치면 섬에서 자야 합니다.
지도

배와 섬 안 이동은 제주 여행 가이드에 더 적어 두었습니다.

우도 해안과 섬으로 들어가는 배
우도. 일반 렌터카는 배에 실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14. 한라산을 넘는 길 두 개는 겨울에 막힙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길 가운데 한라산을 넘는 것이 둘 있습니다. 5·16도로1100도로입니다. 둘 다 짧고 경치가 좋아서 지도 앱이 자주 안내합니다. 다만 겨울에는 그냥 지나갈 수 없는 날이 있습니다.

눈이 왔을 때
1100도로전 구간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16도로체인 같은 월동장구를 갖춰야 지나갈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 중턱 위로는 길이 얼어붙습니다. 아래쪽 시내에 눈이 없어도 중산간은 다릅니다. 안개도 잦아서, 안개가 끼면 두 길 모두 앞이 잘 안 보입니다.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해안 쪽으로 도는 길을 쓰세요. 서쪽으로는 평화로, 동쪽으로는 번영로가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습니다. 거리는 길어지지만 굽은 구간이 적고 고도가 낮아 겨울에도 덜 막힙니다.

빌린 차에 체인이 실려 있는지 확인하세요. 겨울에 제주를 다니실 계획이면 인수할 때 물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월동장구가 없는 차로 5·16도로에 들어갔다가 돌아 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출발 전에 그날 통제 상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눈이 올 때마다 막히는 것은 아니고, 산지에 특보가 내렸을 때 걸립니다.

지도
구름 위로 솟은 한라산의 겨울 사면
중산간 위쪽. 아래 시내에 눈이 없어도 이 높이에서는 길이 얼어붙습니다.

15. 외국 면허로 빌리는 경우

일행 가운데 외국에서 오신 분이 운전을 맡는 경우가 있어 짧게 정리합니다.

한국은 1949년 제네바협약 가입국입니다. 한국에서 인정되는 것은 셋입니다.

  • 제네바협약 가입국에서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
  • 비엔나협약 가입국에서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
  •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나라에서 발급한 것 (대만과 베트남이 여기 들어갑니다)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은 입국일부터 1년입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발급한 것도 인정됩니다.

중국 본토 면허로는 운전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제네바협약과 비엔나협약 어느 쪽에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도 한국에서는 효력이 없습니다. 제주에서 이걸 풀자는 논의가 반복돼 왔지만, 경찰청은 단기 체류 외국인에게 운전을 허용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가져와야 하는 것 네 가지

국제운전면허증만 들고 오면 차를 못 받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자국 면허증에 딸린 문서라서 원본을 같이 봐야 합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 자국 운전면허증 원본
  • 여권
  • 본인 명의 실물 신용카드

한국 면허를 가진 분은 이 절이 해당되지 않습니다. 면허증과 신용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 차가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시간이 정해진 것들은 차와 상관없이 먼저 찹니다. 우도로 들어가는 배나 입장 시간이 나뉘어 있는 곳이 그렇습니다. 그런 것만 미리 잡아 두시면 나머지는 그날 정해도 됩니다.Klook에서 보기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Trip.com에서 보기 제휴 링크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약간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 서쪽 신창 풍차 해안도로
서쪽 해안도로. 산길을 피해 돌아가는 쪽입니다.

📚 제주 가이드 더 보기
★ 여기서 시작 한국 여행, 떠나기 전 이 글 하나면 준비 끝
🎡할거리·명소1
🧭전국 공통·실전정보126
10월 부산 총정리 2026: 연휴·영화제·날씨·단풍·드론쇼·해수욕장11월 부산 여행 2026: 불꽃축제 11월 7일·단풍 절정·지스타·날씨12월 부산 여행 2026: 빛축제 세 곳·연말 카운트다운·해맞이 시각3월 부산 여행 준비: 매화는 초순, 벚꽃은 하순, 삼일절 연휴와 날씨까지4월의 부산: 벚꽃 절정과 따뜻한 봄5월의 부산: 초여름·연등·모래축제6월의 부산: 해변·장마 초입·할 거리7월의 부산: 해수욕 시즌·장마·할 거리8월의 부산: 해변·무더위·바다축제9월의 부산 여행 총정리: 날씨·해수욕장·추석 연휴N서울타워(남산타워) 완전 가이드: 요금·올라가는 법·야경·사랑의 자물쇠감천문화마을 완전 가이드: 포토스폿·카페·동선 총정리강릉 여행 가이드: 경포·안목·주문진·정동진 중 어디에 묵을지부터강원도 스키장 아홉 곳: 가까운 곳과 큰 곳 사이에서 고르기거제도 여행 가볼만한곳 총정리: 9경·외도·지심도·식물원경복궁 + 한복 완벽 가이드: 서울에서 궁 하나만 본다면 여기경주 여행 가이드: 대릉원·첨성대·불국사·석굴암과 황리단길까지광안리 SUP 입문: 가격·SUP요가·베스트 시즌광안리 드론쇼 시간과 명당: 취소 확인법·주차·교통 총정리광안리 완전 정복: 야경·드론쇼부터 맛집·카페·숙소까지국내여행 할인 총정리: 숙소·KTX·투어 싸게 예약하는 법국립중앙박물관 완전 가이드: 반가사유상부터 경천사탑까지기후동행카드 단기권 vs 티머니, 관광객은 어느 쪽이 이득일까김포공항 이용 안내: 국제선·국내선 노선과 시간, 김포공항역 지하철, 주차요금, 롯데몰, 그리고 밤 11시에 닫는 이유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로, 가장 빠르고 싸게 가는 법 총정리남이섬 당일치기 완벽 정리: 가는 법부터 메타세쿼이아 길·가평 코스까지남포동 하루 코스: 국제시장·BIFF광장·부산타워다대포 낙조분수·일몰 시간표 완전정리, 주차와 몰운대 퇴장까지대구 여행 가이드: 근대골목·서문시장 야시장·팔공산 동화사와 갓바위까지대체공휴일 없는 2026년 추석, 9월 25일 연휴 완벽 정리돼지국밥: 부산의 소울푸드, 맛집까지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완전 가이드: 요금·어트랙션·키 제한·가는 법롯데월드 완전 가이드 (2026): 놀이기구·메이플 신구역·티켓·가는 법 총정리범어사 완전 가이드: 부산 천년 산사와 템플스테이보령 머드축제 2026: 날짜·입장료·가는 법 완벽 정리부산 1월 날씨·해맞이 명소·북극곰축제: 얼음 스무 날, 눈은 하루부산 2월 설 연휴·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2027년에는 명절이 두 번 듭니다부산 3박4일: 일자별 상세 코스부산 교통 완전 가이드: 지하철·버스·택시·공항부산 길거리 음식: 뭘 먹고 어디서 먹나부산 나이트라이프 완전정복: 서면·광안리·해운대 권역별 술집, 가격, 막차까지부산 대마도 배편 총정리: 시간표·요금·출국세·예약과 현지 버스부산 먹거리 총정리: 현지인 단골까지 25+부산 밀면 완전정복: 유래부터 맛집까지 한 번에 총정리부산 박물관·미술관 41곳 정리: 무료인 곳과 지금 닫혀 있는 곳부산 볼거리 총정리: 권역별로 묶어서 고르는 법부산 쇼핑: 시장·백화점, 뭘 사면 좋을까부산 숙소, 어느 동네에 묵을까: 여행 스타일별 추천부산 시모노세키 페리 부관훼리 타는 법: 시간표·운임·수속 정리부산 시티투어버스: 노선·요금·탈 만할까?부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요금표와 4인 가족 하루 예산부산 액티비티 총정리: 서핑·요트·루지·등산 25+부산 어묵: 도시의 대표 간식부산 엑스더스카이: 국내 2번째로 높은 전망대부산 여행 가이드: 해운대·남포동·서면 중 어디에 묵고 어떻게 다닐지부산 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 항목별 총정리부산 여행 계절별 최적기, 언제가 가장 좋을지 총정리부산 여행 일정: 2박3일~3박4일 완벽 코스 (2026)부산 영도 여행 완벽 가이드: 태종대·흰여울문화마을·영도 카페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완전정복: 롯데월드·루지·해동용궁사 하루 동선과 주차·교통 총정리부산 온천·스파·찜질방 완전 가이드: 동래·해운대 온천수와 요금 비교부산 요트투어: 광안대교 노을·야경 크루즈부산 워터파크 완전 정복: 클럽디 오아시스부터 김해 롯데워터파크까지 (2026)부산 인생샷 명소: 노을과 야경 베스트부산 카페: 커피 거리와 오션뷰 명소부산 해수욕장 7곳 총정리, 나에게 맞는 곳은?부산 호텔 추천: 해운대·광안리·서면 어디에 묵을까부산 회·해산물: 어디서 어떻게 먹을까부산불꽃축제 완벽 가이드: 광안리 명당부터 교통까지부산에서 경주 당일치기: 노포동 시외버스 1시간, 불국사·대릉원 무료, 석굴암 버스 함정까지부산에서 울산 당일치기: 대왕암공원과 간절곶, 전철로부산에서 통도사 당일치기: 버스 노선·주차료·암자 총정리부산에서 통영 당일치기: 케이블카·동피랑·바다부산에서 후쿠오카 배편 완전정리: 시각표·등급별 운임·터미널 수속북촌한옥마을 제대로 보는 법: 통금·정숙 규칙부터 북촌 8경·한복까지비 오는 날 부산 실내 관광지 총정리, 요금·휴관일·코스비 오는 날 서울 실내 명소 2026 (박물관·전망대·찜질방)비짓부산패스, 살까 말까? 가격·혜택 따져보기사직구장 직관: 롯데 자이언츠 응원 완전 가이드서면 완전 정복: 쇼핑·맛집·카페·밤놀이서울 DMZ 투어: 예약부터 코스까지 가는 법 완전 정리서울 단풍 숨은 명소 7곳: 인파 없이 가을을 즐기는 조용한 곳서울 숙소, 어느 동네에 묵을까: 여행 스타일별 추천서울 지하철 노선도 읽는 법: 578개 역 중 갈아탈 수 있는 역은 103개입니다서울에서 부산 KTX: 시간·예매·타는 법설악산 여행: 설악동·오색·백담 어디로 들어갈지부터 정합니다속초여행의 모든것: 설악산 입산 시각·케이블카 요금·양양 서핑까지송도해수욕장: 케이블카·스카이워크·해상 산책송정 서핑 입문: 강습·가격·시즌수원 화성 완전 가이드: 서울에서 가는 법·성곽 무료·행궁 요금·화성어차·국궁체험과 월요일 휴무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타는 법·가격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티켓·관람 포인트아홉산숲 입장료 8000원과 예약: 가기 전에 확인할 것에버랜드 완전 정복 가이드 (2026): 놀이기구·사파리·판다·축제 총정리여름 한강 완전 정복: 돗자리·치맥 배달·수영장·무지개분수 한 번에여수 여행 총정리: 섬박람회 입장권·해상케이블카·배 시간표까지영화의전당: BIFF의 무대, 기네스 지붕외국인 가족·지인 한국 초대: 비자·K-ETA·전자입국신고 완전정리외국인 친구가 한국에 옵니다: 유심·eSIM 뭘 준비시켜야 할까워터밤·부산바다축제·드론쇼: 8월 부산 여름 축제 완벽 가이드유엔기념공원 관람 안내: 관람시간·입장료·주차·가는 법과 유엔평화기념관이기대 해안산책로와 오륙도 스카이워크: 방향부터 정하세요인천 여행 총정리: 개항장·차이나타운·월미도·송도·영종도 한 번에인천공항에서 서울 가는 법, 짐과 예산 따라 골라요자갈치시장, 회 제대로 먹는 법전주 여행 가이드: 한옥마을·경기전·전주비빔밥·막걸리골목과 교통까지창덕궁 후원 예약 총정리: 회차 시간표·요금·옥류천 미개방까지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부산역 뒤 산복도로 반나절캐리비안 베이 2026 완전정복: 어트랙션·자유이용권 할인·시즌·꿀팁 총정리태종대: 절벽·영도등대·다누비열차 즐기기한국 가면 뭐 먹지? 꼭 먹어봐야 할 35가지한국 교통 완전 정복: KTX·지하철·버스, 티머니 한 장이면 끝한국 여행 앱 총정리 (2026): 기차 예매부터 웨이팅·모바일 티머니까지한국 여행 일정, 이대로만 따라가세요: 7일·10일 코스한국 여행, 떠나기 전 이 글 하나면 준비 끝한국 여행, 언제 가야 제일 좋을까?한국에서 돈 쓰기: 현금·카드·ATM·환전, 팁은?한국에서 이건 실례! 여행자가 알아야 할 예절과 금기한국에선 구글맵이 안 돼요 — 현지인이 진짜 쓰는 지도 앱해동용궁사 완전 가이드: 바다 위 사찰 200% 즐기기 (가는 법·일출·주변)해운대 vs 광안리, 부산 어디로 갈까 (숙소·야경·드론쇼 총정리)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완벽 가이드: 스카이캡슐·해변열차 요금과 예약해운대 숙소, 어느 동네에 잡아야 할까: 권역 6곳 거리·가격 비교해운대 해수욕장 완전 정복, 해변·스카이캡슐·야경·맛집 한 동네에서황령산 야경: 무료·24시간, 몇 시에 올라가야 하는가
전체 가이드 한눈에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Q. 제주 렌터카는 몇 개 업체가 있나요?
112개 업체가 29,782대를 굴립니다. 이 가운데 103곳은 제주에 본사를 둔 업체이고 9곳은 육지 회사의 영업소입니다. 가장 큰 곳이 롯데렌탈로 3,718대입니다.
Q.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는 어디서 받나요?
청사 안이 아니라 공항 서쪽 차고지에서 받습니다. 1층 3번이나 5번 게이트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넌 뒤 「렌터카하우스 가는길」 표지판을 따라가면 업체별 셔틀버스 승강장이 나옵니다. 승강장 번호는 바뀌니 예약한 업체 안내를 확인하세요.
Q. 완전자차를 들면 사고가 나도 돈을 안 내나요?
이름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완전자차와 슈퍼자차는 표준약관에 없는 상품명이라 업체마다 범위가 다릅니다. 자기부담금, 보상 한도, 휴차료 포함 여부, 단독사고와 타이어·휠·유리 포함 여부 네 가지를 계약서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Q. 휴차료는 얼마나 내야 하나요?
업체가 같은 차종의 대여요금 같은 객관적인 산정자료를 제시하면 그 금액이 기준입니다. 제시하지 못하면 수리 기간에 해당하는 대여요금의 50%가 상한입니다. 청구를 받으면 산정 근거를 먼저 요청하세요.
Q. 제주 렌터카는 언제가 가장 비싼가요?
가동률이 가장 높은 달은 8월로 79.6%이고 가장 낮은 달은 3월로 60.1%입니다. 총량제 때문에 대수를 늘릴 수 없어서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움직입니다. 여름에는 싼 차급부터 먼저 빠집니다.
Q. 예약을 취소하면 예약금을 돌려받나요?
빌리기로 한 시각에서 24시간 이전에 취소하면 전액 돌려받습니다. 24시간 안에 취소하면 돌려받지 못합니다. 업체 사정으로 취소되면 예약금의 두 배를 받습니다.
Q. 우도에 렌터카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일반 렌터카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장애인이나 노약자·영유아를 동반한 차량, 16인승 전세버스만 들어갑니다. 보통은 성산항이나 종달항에 차를 두고 배로 들어가 섬 안에서는 순환버스나 전기자전거로 움직입니다.
Q. 예약자와 운전자가 달라도 되나요?
안 됩니다. 표준약관은 예약할 때 정한 운전자와 차를 받으러 온 사람이 다르면 업체가 계약을 거절할 수 있다고 정해 두었습니다. 번갈아 운전하실 계획이면 두 분 다 예약할 때 운전자로 올려 두세요.
Q. 겨울에 한라산을 넘는 길로 가도 되나요?
눈이 오면 1100도로는 전 구간이 막히는 경우가 있고 5·16도로는 체인 같은 월동장구를 갖춰야 지나갈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쪽 평화로나 동쪽 번영로로 돌아가면 고도가 낮아 덜 막힙니다.
Q. 외국 면허로 제주에서 차를 빌릴 수 있나요?
제네바협약이나 비엔나협약 가입국, 또는 상호인정 협정을 맺은 나라에서 발급한 국제운전면허증이면 입국일부터 1년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중국 본토 면허로는 안 됩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자국 면허증 원본, 여권, 본인 명의 실물 신용카드를 모두 챙기셔야 합니다.

한국 여행 가이드 전체 보기

🗺️ 제주 글 모아보기 →

전체 가이드 한눈에 보기 →

이미지: Photographs via Wikimedia Commons: 콩가루 (CC BY-SA 4.0), Sharon Hahn Darlin (CC BY 2.0),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KOGL Type 1), Sadopaul (CC BY 4.0), Grapesurgeon (CC BY-SA 4.0), Loooys (CC BY-SA 3.0). Charts by Breeze Korea from Jeju Province and Fair Trade Commission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