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사카 배 팬스타 미라클호 총정리: 요일별 시간표, 객실 요금과 추가 비용, 멀미, 오사카항에서 시내 가는 길
오후에 부산을 떠나 다음 날 아침 오사카항에 도착하는 뱃길입니다. 요일별 시간표와 왕복 일정, 둘이 한 방을 쓰는 요금, 운임 밖 비용, 멀미 구간, 입국과 시내 이동, 차 싣기까지 담았습니다.
|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몇 시간 걸리나요? | 편도 17시간 안팎이 걸리고, 오후에 떠나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합니다. |
|---|---|
| 무슨 요일에 떠나나요? | 부산에서는 일·화·목, 오사카에서는 월·수·금 오후에 떠납니다. |
| 가장 저렴한 방은 얼마인가요? | 일행이 적을 때 가장 저렴한 것은 인사이드 4인실 침대로, 1인 편도 200,000원에 부산에서 떠날 때 더 내는 돈을 합치면 232,000원입니다. |
| 둘이 한 방을 쓸 수 있나요? | 4인실은 빈 침대마다 100,000원을 더 내면 통째로 쓸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성별로 나눠 다른 승객과 함께 씁니다. |
| 멀미가 심한가요? | 세토내해는 잔잔하고, 흔들리는 곳은 부산과 규슈 사이 대한해협 구간입니다. |
| 터미널에는 언제 가야 하나요? | 출항 2시간 전까지 가야 하고, 발권은 출항 1시간 10분 전에 닫히며 부산 일요일 편은 13:30까지 매표소에 가야 합니다. |
1. 부산과 오사카를 바로 잇는 팬스타 미라클호
2. 요일별 시간표와 발권·수속 시각
3. 오사카에 며칠 머물지 정하는 왕복 일정
4. 객실 등급별 운임과 방 크기
5. 혼자·둘이·가족일 때 방 고르는 법과 아이 요금
6. 운임 말고 더 내는 돈
7. 승선권 예약하는 곳과 필요한 정보
8.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가는 길과 출국 순서
9. 배 안 시설과 이용 조건
10. 선내 식사와 등급별 식당 구역
11. 창밖으로 지나는 다리와 예정 시각
12. 멀미가 나기 쉬운 구간과 준비
13. 들고 타는 짐과 맡기는 짐 규정
14. 오사카항 입국 순서와 세관신고서
15. 오사카항에서 난바·우메다·USJ로 가는 길
16.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날
17. 차·이륜차·자전거를 싣고 가는 방법
18. 결항·환불 규정과 배·비행기 비교

1. 부산과 오사카를 바로 잇는 팬스타 미라클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사카 남항까지 곧장 가는 여객선은 팬스타 미라클호 하나입니다. 오사카 항만국 자료에서도 오사카항 국제페리터미널의 부산 노선 선석에는 팬스타 미라클만 올라 있어요.
미라클호 핵심
- 부산과 오사카를 바로 오가는 여객선은 이 배 한 척뿐입니다.
- 편도 17시간 안팎이 걸리고, 오후에 떠나 다음 날 아침에 도착합니다.
- 주 3번 왕복합니다.
- 운임에 저녁·아침 식사와 하룻밤 잠자리가 들어 있습니다.
- 사람과 컨테이너 화물을 함께 싣는 크루즈 페리입니다.
예전에 이 뱃길을 다니던 팬스타 드림호는 팔려 이 항로를 떠났습니다. 그 시절 후기와 가격, 시설 정보는 지금 배와 다르니, 후기를 찾아볼 때는 미라클호 이름이 있는 글인지 먼저 보세요.
배의 크기와 구조
미라클호는 부산 영도의 대선조선에서 지은 새 배입니다. 총톤수 2만2,000톤, 길이 171m에 승객은 355명까지 탈 수 있고, 디젤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승객과 함께 컨테이너 화물도 싣는 카페리, 곧 화객선이에요. 배 소개는 팬스타 미라클호 소개 페이지에 있습니다.
크루즈라는 상품 이름
선사는 이 배의 상품 이름으로 “미라클 크루즈”, “세토내해 크루즈”를 씁니다. 그래서 후기에는 “크루즈라는 이름 때문에 대형 크루즈선을 기대했다”, “화물선 느낌이 난다”는 말이 종종 보입니다.
사우나와 수영장, 공연을 여는 식당처럼 크루즈선에 있는 시설을 일부 갖춘 크루즈 페리로 생각하고 타면 실제로 탔을 때 실망할 일이 적습니다. 어떤 시설이 있는지는 9절에 모았어요.

2. 요일별 시간표와 발권·수속 시각
부산에서는 일요일·화요일·목요일 오후에, 오사카에서는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오후에 배가 떠납니다. 배 한 척이 두 항구를 번갈아 오가는 시간표라서, 토요일을 빼면 도착한 날 오후에 반대쪽으로 다시 출발해요.
출항과 입항 시각
| 방향 | 요일 | 출항 | 입항 | 걸리는 시간 |
|---|---|---|---|---|
| 부산 → 오사카 | 일 | 15:00 | 다음 날(월) 08:30 | 17시간 30분 |
| 부산 → 오사카 | 화·목 | 16:00 | 다음 날(수·금) 09:00 | 17시간 |
| 오사카 → 부산 | 월·수·금 | 17:00 | 다음 날(화·목·토) 10:00 | 17시간 |
일요일 편만 다른 날보다 한 시간 이른 오후 3시에 떠나고, 오사카에는 30분 일찍 도착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으니 휴대폰 시계를 따로 맞출 필요가 없죠.
시간표는 팬스타 오사카 노선 운항 안내에 있습니다. 예약하기 전에 고른 주에 배가 정상적으로 다니는지 이 페이지와 공지사항을 함께 보세요.
터미널에 가야 하는 시각
| 출발 | 발권 시작 | 발권 마감(선사 공지) | 출항 | 승용차 수속 마감 |
|---|---|---|---|---|
| 부산(일) | 13:00부터 | 13:30까지 3층 매표소에 오라는 공지 | 15:00 | 12:30 |
| 부산(화·목) | 14:00부터 | 14:50 | 16:00 | 13:00 |
| 오사카(월·수·금) | 15:00부터 | 15:50 | 17:00 | 13:00 |
승선권은 떠나는 날 출발 항구 매표소에서만 발권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마쳤어도 이 절차는 똑같고, 여권이 꼭 있어야 하며 여권의 남은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해요.
발권 마감과 이른 출항을 조심하세요. 발권은 출항 1시간 10분 전에 닫히고, 부산 일요일 편은 13:30까지 매표소에 가야 합니다. 마감이 지나면 배를 탈 수도 환불을 받을 수도 없고, 마감 시각에 맞춰 창구를 닫았다는 후기도 있어요. 정해진 시각보다 부산에서는 15분쯤, 오사카에서는 30분 넘게 일찍 떠났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팬스타와 부산항만공사 안내대로 출항 2시간 전까지 터미널에 가고, 오사카에서는 발권 창구가 열리는 출항 2시간 전에 맞춰 가면 안전합니다(선사 일본어 FAQ는 90분 전까지 도착하라고 안내합니다).
일요일 편은 맡기는 짐 수속도 13:00부터 13:30까지 30분뿐입니다. 맡길 짐이 있다면 발권이 시작될 때 맞춰 가는 편이 안전해요.
차를 싣고 가는 사람은 승용차 수속 마감이 일반 승객보다 한두 시간 이릅니다. 차량 수속은 17절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3. 오사카에 며칠 머물지 정하는 왕복 일정
부산에서 떠나는 배와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배를 맞춰 보면 오사카에서 묵는 밤은 0박, 2박, 3박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이 시간표로는 오사카 1박 일정이 나오지 않아요.
부산에서 출발하는 왕복 조합
| 부산 출발 | 오사카 입항 | 돌아오는 배 | 부산 입항 | 오사카에서 묵는 밤 |
|---|---|---|---|---|
| 일 15:00 | 월 08:30 | 월 17:00(같은 날) | 화 10:00 | 0박(배에서 2박) |
| 일 15:00 | 월 08:30 | 수 17:00 | 목 10:00 | 2박 |
| 화 16:00 | 수 09:00 | 수 17:00(같은 날) | 목 10:00 | 0박(배에서 2박) |
| 화 16:00 | 수 09:00 | 금 17:00 | 토 10:00 | 2박 |
| 목 16:00 | 금 09:00 | 금 17:00(같은 날) | 토 10:00 | 0박(배에서 2박) |
| 목 16:00 | 금 09:00 | 월 17:00 | 화 10:00 | 3박 |
도착한 날 오후에 같은 배로 돌아오면 배에서 두 밤을 자고 오사카에는 낮에만 머뭅니다. 후기에도 이렇게 2박 3일로 다녀온 이야기가 자주 보입니다.
오사카에서 하룻밤이라도 자고 싶다면 일요일이나 화요일에 떠나 2박을 하는 일정이 가장 짧습니다. 목요일에 떠나면 다음 배가 월요일 저녁이라 주말을 통째로 오사카에서 보내는 3박 일정이 돼요.
같은 날 돌아올 때 오사카에서 쓸 수 있는 시간
배가 들어와도 하선과 입국을 마치고 역까지 걸어가는 데 시간이 걸려서(14절), 난바에는 오전 10시 40분 무렵에야 도착합니다. 돌아갈 때는 터미널로 가는 셔틀(16절)에 맞춰 난바에서 오후 2시 반 무렵 출발해야 하니, 시내에서 쓸 수 있는 시간은 3~4시간쯤입니다.
팬스타의 2박 3일 패키지 “투나잇”이 바로 이 일정입니다. 오사카성 상품도 오전에 관광하고 오후에 쇼핑한 뒤 배로 돌아가는 순서로 짜여 있어요.
그 몇 시간 동안 갈 곳은 15절의 역별 소요 시간을 보고 한두 곳으로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난바나 우메다처럼 한 번 갈아타면 가는 곳이 무난하죠.
4. 객실 등급별 운임과 방 크기
운임은 객실 등급에 따라 정해지고, 아래 표의 금액은 1인 편도 정가입니다. 왕복은 편도의 두 배이며 왕복 할인은 따로 없어요.
등급별 1인 편도 정가
| 등급 | 1인 편도 정가 | 방 정원 | 방 수 | 침대 | 넓이 |
|---|---|---|---|---|---|
| 프레지덴셜 스위트 | 1,200,000원 | 2명 | 1 | 더블 | 24.7㎡ |
| 로얄 스위트 | 700,000원 | 3명 | 5 | 싱글+더블 | 17.0㎡ |
| 발코니 스위트 | 500,000원 | 2명 | 30 | 싱글 2개 | 12.6㎡ |
| 오션뷰 | 250,000원 | 4명 | 30 | 2층 침대 2개(캡슐형) | 11.6㎡ |
| 인사이드 | 200,000원 | 4명 | 30 | 2층 침대 2개(캡슐형) | 11.6㎡ |
| 그룹 | 180,000원 | 8명 | 4 | – | – |
표에 없는 최상위 객실인 오너스룸이 하나 더 있지만 공개된 운임이 없습니다. 방 사진과 넓이는 미라클호 객실 안내에서 볼 수 있어요.
창이 있는 방과 없는 방
인사이드와 오션뷰는 2층 침대 두 개가 들어간 4인실로 넓이와 침대 구성이 같습니다. 인사이드에는 창이 없고, 오션뷰에는 창과 소파가 있어요. 발코니 스위트에는 바다로 나가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후기에서는 인사이드를 “캡슐호텔 느낌”이라고 많이 표현하고, 커튼이 있어 침대를 가릴 수 있다고 합니다. 오션뷰에 다섯 식구가 캐리어 두 개와 함께 들어갔다는 후기도, 인사이드가 좁아 현장에서 발코니 스위트로 바꿨다는 후기도 있어요.
할인 요금과 식사
가격표 원문에는 모든 객실 요금에 편도 기준 저녁·아침 2끼가 포함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할인 요금으로 예약할 때는 식사가 들어 있는지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선사는 시즌마다 할인 행사를 열지만 성수기 날짜에는 할인 요금이나 무료 승선권을 쓸 수 없습니다. 정가는 위 표를 기준으로 보고, 할인 행사는 공지사항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운임표 전체는 팬스타 오사카 노선 요금 안내에 있어요.
공식 홈페이지 회원이면 대표 예약자에게 세금을 뺀 운임의 5%가 마일리지로 쌓이고, 이 마일리지는 온라인으로 예약할 때만 쓸 수 있습니다.
5. 혼자·둘이·가족일 때 방 고르는 법과 아이 요금
인사이드와 오션뷰 4인실은 일행이 4명이 안 되면 모르는 승객과 같은 방을 씁니다. 가격표 원문에는 성별에 따라 나눠 다른 승객과 객실을 함께 쓴다고 적혀 있어요.
둘이서 한 방을 쓰려면
부부나 커플이 같은 방을 쓰려면 4인실의 빈 침대 요금까지 내고 방을 통째로 쓰거나, 2인실인 발코니 스위트를 고릅니다. 4인실은 빈 침대 하나마다 편도 100,000원이 더 들고, 혼자서 4인실을 통째로 쓰는 것은 안 됩니다.
| 둘이 한 방(부산 → 오사카 편도, 운임만) | 계산 | 합계 |
|---|---|---|
| 인사이드 통째로 | 200,000원 × 2명 + 빈 침대 2개 200,000원 | 600,000원 |
| 오션뷰 통째로 | 250,000원 × 2명 + 빈 침대 2개 200,000원 | 700,000원 |
| 발코니 스위트 | 500,000원 × 2명 | 1,000,000원 |
스위트를 혼자 쓰면 일본어 가격표와 차량 안내를 기준으로 발코니 스위트는 편도 200,000원, 로얄 스위트는 300,000원이 더 듭니다. 선사 안내끼리 이 금액이 엇갈리니 최종 금액은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스위트는 나이와 관계없이 2명까지 어른 요금을 받기 때문에, 아이와 둘이 써도 어른 2명 요금이 나와요.
둘이 탈 때는 통째로 쓴 요금끼리 비교하세요. 인사이드를 통째로 쓰는 요금과 오션뷰를 통째로 쓰는 요금의 차이는 100,000원이고, 발코니 스위트와는 400,000원 차이입니다. 창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둘이 한 방을 쓰는 방법 가운데 인사이드를 통째로 쓰는 쪽이 가장 저렴합니다.
가족과 일행이 많을 때
일본어·영어 가격표에는 8명이 쓰는 그룹 객실이 있고, 어른이 7명보다 적어도 7명분 요금을 받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 FAQ에는 4인실이 가장 큰 방으로 나와 있고 온라인 예약은 한 방에 4명까지라, 8인실을 쓰려면 예약할 때 선사에 확인하세요.
아이 요금
| 구분 | 조건 |
|---|---|
| 유아(만 6세 미만) | 침대를 따로 쓰지 않으면 어른 1명당 1명 무료(스위트 제외). 예약할 때 함께 신청해야 무료이고, 침대를 따로 쓰면 어린이 요금 |
| 어린이(만 6세 이상 12세 미만) | 그 방 어른 요금의 50% |
나이 할인은 온라인 할인 같은 다른 할인과 겹쳐 받을 수 없습니다. 아이는 보호자와 같은 등급의 방을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유아가 침대를 쓰지 않으면 그 침대는 빈 침대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유아가 낀 가족이 4인실을 다른 승객 없이 쓰려면 빈 침대 요금이 드는지 예약할 때 확인하세요.
증빙이 필요한 할인
| 대상 | 할인 |
|---|---|
| 장애인 1~3급(동반 1명도 같은 할인) | 30% |
| 장애인 4~6급, 국가유공자 | 20% |
| 병역명문가 | 40% |
| 송출선원, 그해 동원훈련 이수자, 복무 중인 승선근무예비역 | 20% |
증빙 서류는 출항 당일 매표소에 냅니다. 서류를 빠뜨리면 할인을 받을 수 없으니 여권과 함께 챙겨 두세요. 노인을 위한 경로 할인은 따로 없습니다.
6. 운임 말고 더 내는 돈
가격표의 운임에는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료가 빠져 있고, 일본에서 떠날 때는 출국세도 따로 냅니다. 떠나는 항구에 따라 내는 항목과 통화가 달라요.
떠나는 항구별로 더 내는 돈
| 항목 | 부산에서 떠날 때 | 오사카에서 떠날 때 | 참고 |
|---|---|---|---|
| 유류할증료 | 25,000원 | ¥2,500 | 6세 미만 무료, 달마다 바뀔 수 있음 |
| 터미널 이용료와 관광진흥금 | 7,000원(12세 미만 6,000원) | –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
| 오사카항 터미널 이용료 | – | ¥700 | 6세 미만은 내지 않음 |
| 일본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 | – | ¥3,000 | 만 2세 미만 비과세 |
유류할증료는 달마다 바뀔 수 있어서, 지난 몇 달 사이에도 20,000원에서 36,000원 사이를 오갔습니다. 예약하는 달의 금액은 공지사항이나 결제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출국세는 일본에서 떠나는 편에만 들고, 운임과는 별개 항목입니다. 누가 언제 내는지는 일본 국세청의 국제관광여객세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인사이드 1명 합계 예
| 구간(어른 1명, 인사이드, 정가) | 운임 | 더 내는 돈 | 합계 |
|---|---|---|---|
| 부산 → 오사카 편도 | 200,000원 | 32,000원 | 232,000원 |
| 한국에서 예약한 왕복 | 400,000원 | 32,000원 + 오사카 출발분 약 62,000원 | 약 494,000원 |
한국 예약 사이트에서 왕복을 사면 오사카에서 떠날 때 내는 유류할증료·터미널 이용료·출국세까지 엔화 금액의 10배쯤 되는 원화로 함께 결제됐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위 표의 왕복 합계도 이 기준으로 셈한 것이니, 실제로 나가는 돈은 결제하기 전 합계에서 보세요.
후기에서 자주 보이는 불만은 “표시된 가격 말고 세금을 또 내는 줄 몰랐다”와 “옛 배 때보다 훨씬 비싸졌다”입니다. 예산은 위 표의 지금 운임과 더 내는 돈을 합쳐서 잡으세요.
7. 승선권 예약하는 곳과 필요한 정보
공식 예약은 팬스타 크루즈 예약 사이트에서 합니다. 한국어·영어·일본어로 되어 있고, 한국 쪽에서 예약하면 원화로 카드 결제를 합니다.
예약할 때 넣는 정보
예약 화면에는 여권과 같은 영문 이름, 생년월일, 여권 번호, 연락처, 거주지 주소를 넣습니다. 여권 번호가 있어야 예약이 끝나니 여권을 새로 만들거나 바꿔야 한다면 그 일부터 마치세요.
대기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처음 예약하고 24시간 안에 바꾸거나 취소하면 수수료가 없어요.
판매처에서 예약할 때
Klook이나 마이리얼트립 같은 판매처에서도 승선권을 팝니다. 판매처마다 파는 객실 등급이 달라서, 한국어 판매처는 인사이드 승선권을 먼저 사고 나중에 날짜와 객실을 고르는 방식이고 영어 판매처는 처음부터 객실을 골라서 삽니다.
패키지 상품
팬스타는 왕복 승선권에 전용 버스와 현지 투어를 묶은 2박 3일 패키지 “투나잇”을 팝니다. 테마로는 온천, USJ, 오사카 먹거리, 하버랜드 쇼핑, 고베 사케, 오사카성이 있어요.
오사카성 상품을 보면 배 운임, 선내 식사 4번, 유류할증료, 터미널 이용료, 출국세, 한국인 가이드, 전용 차량이 모두 들어 있고, 4명이 모여야 출발합니다.
같은 배로 토요일 저녁 부산에서 떠나 부산 앞바다를 돌고 일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원나잇 크루즈”도 있습니다.
8.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가는 길과 출국 순서
배는 부산 동구 충장대로 206에 있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지도에서 떠나고, 팬스타 매표소는 3층에 있습니다. 중구 해관로 30에 있는 팬스타 부산 사무실은 다른 건물이니 승선권을 받으러 그쪽으로 가지 마세요.
터미널 가는 길
| 출발지 | 가는 길 | 걸리는 시간 |
|---|---|---|
| 부산역(기차) | 부산역사 10번 출입구 → 무빙워크 → 부산항 보행데크 → 터미널 | 약 10~15분 |
| 부산역(지하철 1호선) | 6번 출구 → 부산역사 10번 출입구 → 무빙워크 → 보행데크 | 약 20분 |
| 초량역 | 6번 출구 → 제1지하차도 교차로 → 충장대로 횡단보도 | 약 20분 |
| 김해공항(대중교통) | 경전철 → 사상(2호선) → 서면(1호선) → 부산역 → 보행데크 | 약 70분 |
| 김해공항(차) | – | 약 30분 |
기차로 부산역에 내리면 역사 안에서 무빙워크와 보행데크로 이어져 짐을 끌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오는 길은 서울에서 부산 가는 KTX를, 비행기로 김해에 내린다면 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 가는 길을 보세요.
시내버스는 5-1번(센텀시티·서면·자갈치), 42번(수영역·경성대부경대역), 172번(명지·신평역), 1004번(김해·서면·부산역)이 다닙니다. 교통카드 일반 요금은 1,550원이고 1004번만 2,100원에 배차 간격이 30분을 넘어요. 교통카드는 부산 교통카드 안내에, 부산 안 이동은 부산 교통 정리에 모아 두었습니다.
가는 길은 부산항만공사 국제여객터미널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차를 두고 갈 때 주차
터미널 주차장에 승용차를 두면 3시간 30분이 넘는 순간부터 하루 10,000원으로 계산합니다. 차를 빼는 날 그날의 승선권이 있으면 실내 주차장은 20%, 야외 주차장은 30%를 깎아 주고, 월 주차는 받지 않아요. 배가 붐비는 날에는 주차장도 혼잡하다는 공지가 있으니 부산항만공사 주차 안내를 미리 보세요.
터미널 안 편의시설
| 층 | 시설 |
|---|---|
| 2층 | 부산은행(환전), 짐캐리(짐 보관 10:00~19:00), 세븐일레븐, 부산시 관광안내소, 유아휴게실, 카페 |
| 3층 | 식당가, 세븐일레븐, 새부산약국(08:00~18:00), 출국장 안 부산면세점(술·담배·화장품 등), 면세품 인도장(롯데·신세계·신라) |
가게 운영 시간은 배 일정에 따라 바뀝니다. 터미널 안 부산은행 외화 ATM은 06:00~22:00에 쓸 수 있어요. 예전에 있던 로밍센터는 문을 닫았으니 로밍은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미리 신청하세요.
부산 시내 면세점이나 일반 온라인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출국장 끝 인도장에서 받습니다.
팬스타 온라인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배에 탄 뒤 선내 면세점에서 받습니다. 배를 타기 1개월 전부터 하루 전까지 주문할 수 있고(일부 품목은 3영업일 전까지), 돌아오는 배를 타는 날을 받는 날로 정할 수도 있어요.
출항까지 시간이 남으면 부산역 근처 초량 이바구길을 걸어 볼 만합니다. 전날 부산에 와서 묵는다면 부산 숙소 고르는 법도 참고하세요.
부산에서 출국하는 순서
- 발권 3층 팬스타 매표소에서 여권을 내고 승선권을 받습니다.
- 짐 맡기기 맡길 짐이 있으면 1층 수하물장에 부칩니다.
-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출국장으로 들어가 검색과 심사를 받습니다. 출국 구역 안에서는 수하물 카트를 쓸 수 없어요.
- 대기와 승선 면세점과 인도장을 들른 뒤 안내에 따라 배에 오릅니다.
보안검색에서 마시던 커피를 버려야 했다는 후기가 있으니 음료는 검색대에 서기 전에 마시세요.

9. 배 안 시설과 이용 조건
손님이 쓰는 시설은 5층, 7층, 8층에 있고 안내데스크는 5층에 있습니다. 식당은 스시 바만 5층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7층에 있으며, 수영장도 7층, 사우나와 면세점은 5층에 있어요.
층별 시설
| 시설 | 층 | 내용과 조건 |
|---|---|---|
| VIP 라운지 | 7층 | 스위트 이상 전용 |
| 무궁화 & 체리블라썸 | 7층 | 로얄 스위트 이상 식사 공간 |
| 유메 | 7층 | 스위트 이상 전용 식당 |
| 마스카라데 | 7층 | 메인 레스토랑, 공연장 겸용 |
| 포차 | 7층 | 야외 포장마차, 간단한 안주 |
| 현해탄(인피니티 풀) | 7층 |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 |
| 솔라리움 | 8층 | 하늘 정원, 조깅 |
| 바다 | 5층 | 스시 바 |
| 사우나 | 5층 | 스위트 손님 무료, 그 밖의 손님 1인 10,000원 |
| 스파 & 테라피 | 5층 | 유료, 현장 결제 |
| GX룸 | 5층 | 요가 06:30~07:10, 줌바 17:00~17:30 |
| 면세점 & 편의점 | 5층 | 편의점은 시중과 같은 가격 |
| 카지노 & 게임바 | 5층 | 게임과 오락 |
| 키즈클럽 | 5층 | 놀이 물품과 매트 |
| 심포지움 | 5층 | 회의실 |
시설 목록과 운영 시간은 미라클호 선내 시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우나와 수영장
사우나에는 샴푸·린스·바디워시가 갖춰져 있지만 수건은 방에서 가져가야 합니다. 후기에는 창으로 바다가 보여 좋다는 말이 많고, 탕이 미지근했다는 말도 있어요.
이 항로에서는 인피니티 풀이 닫혀 있는 때가 많습니다. 새 배가 다니기 시작한 첫해에는 오사카 항로를 오가는 동안 수영장을 쉬고 원나잇 크루즈에서만 제한해서 연다는 공지가 있었고, 후기에도 “파도가 높아 닫았다”, “11월에는 닫혀 있었다”, “저녁에 2시간쯤 열렸다”는 말이 나옵니다.
공연과 놀 거리
선내 이벤트와 공연은 무료입니다. 후기를 보면 저녁 8시 무렵 마술, 밴드, 노래 공연이 1시간쯤 이어져요. 키즈클럽 게임기, LP, 네일숍처럼 운영하지 않는 곳이 있었다는 후기도 있으니, 아이와 간다면 놀 거리를 조금 챙겨 가는 편이 낫습니다.
담배는 5층 뒤쪽 야외 계단 아래 지정 구역에서만 피울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와 휴대폰
선사는 위성을 이용한 고속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기에서는 무료로 썼다는 말과 함께 객실 안에서는 신호가 약하고 가끔 끊긴다는 말이 나옵니다. 휴대폰은 대마도 부근까지 한국 통신망에 잡히다가 그 뒤로 일본 통신망으로 넘어갔다는 후기가 있어요.
결제와 귀중품, 세면도구
배 안에서는 카드와 팬스타페이 같은 모바일 결제를 주로 쓰고, 현금은 쓰기 어렵습니다. 면세점만은 원화·엔화·달러 현금과 카드를 모두 받아요. 술과 담배는 만 19세 이상만 살 수 있습니다.
스위트에는 객실 금고가 있지만 인사이드와 오션뷰에는 옷장 잠금장치만 있습니다. 객실에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없으니 챙겨 가거나 선내 편의점에서 사세요. 수건은 1인 1장이고 객실 슬리퍼는 방 밖에서 신을 수 없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지금 데리고 탈 수 없습니다. 선사 FAQ에는 반려동물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안내가 있어요.
10. 선내 식사와 등급별 식당 구역
저녁과 아침은 뷔페로 나옵니다. 선사 FAQ에는 샐러드, 한식, 양식, 일식, 과일이 나온다고 되어 있어요.
후기에 나오는 메뉴
후기에 자주 나오는 메뉴는 삼겹살, 족발, 제육볶음, 어묵과 떡 같은 분식, 돈코츠 라멘입니다. 밤에는 잔치국수를 야식으로 내놓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음식이 미지근하다, 과일은 냉동이 많다, 뷔페에는 회가 없다는 말이 되풀이됩니다. 회는 5층 스시 바 바다에서 따로 먹을 수 있어요.
목에 거는 줄 색과 식사 순서
목에 거는 줄 색깔로 등급을 구분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하늘색은 인사이드·오션뷰, 주황색은 발코니 스위트 이상이고, 등급에 따라 창가 자리와 식사를 시작하는 순서가 달라요.
스위트와 오션뷰 손님이 먼저 먹고 인사이드 손님은 한 시간쯤 뒤에 들어갔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공식 안내로는 로얄 스위트 이상 손님이 쓰는 무궁화 & 체리블라썸과 스위트 이상 손님 전용 식당 유메가 따로 있어, 인사이드와 오션뷰 손님은 그 밖의 식당을 씁니다.
술과 음식 가져가기
소주는 식당 쪽에서 팔고 매점은 맥주 위주라는 후기가 있습니다.
음식을 가져가는 문제는 공식 안내끼리 다릅니다. 한국어 FAQ는 내리기 전에 먹을 음식이면 된다고 하고, 패키지 유의사항은 음식물 반입 금지, 일본어 FAQ는 음료만 된다고 적었어요. 음식을 싸 갈 생각이라면 예약할 때 선사에 확인하세요.
11. 창밖으로 지나는 다리와 예정 시각
배는 부산을 떠나 대한해협을 건넌 뒤 혼슈와 규슈 사이의 좁은 해협을 지나 세토내해로 들어갑니다. 세토내해에서는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잇는 큰 다리 아래를 여러 번 지나 오사카에 도착해요. 오사카에서 떠나는 배는 이 길을 거꾸로 갑니다.
다리를 지나는 예정 시각
| 방향 | 관문대교 | 세토대교 | 아카시 해협대교 | 입항 |
|---|---|---|---|---|
| 부산 → 오사카(일) | 20:00 | 다음 날 03:30 | 다음 날 07:00 | 08:30 |
| 부산 → 오사카(화·목) | 21:30 | 다음 날 05:00 | 다음 날 08:30 | 09:00 |
| 오사카 → 부산(월·수·금) | 다음 날 04:30 | 21:00 | 18:00 | 다음 날 10:00 |
선사 표 아래에는 예정 시간이 날씨와 항만 사정에 따라 바뀐다고 적혀 있습니다(팬스타 운항 정보). 다리를 지나기 전에 안내 방송이 나온다는 후기가 있고, 한밤중에는 방송이 없었다고 해요.
선사 표에는 없지만 세토내해 가운데를 지나는 배는 구루시마 해협대교 아래도 지납니다. 현수교 세 개가 이어진 다리로, 오사카에서 떠난 배는 밤 10시 반 무렵 지났다는 후기가 있고 부산에서 떠난 배는 한밤중에 지납니다.
다리를 밝을 때 볼 수 있는 편
부산에서 떠나는 배는 아침에 아카시 해협대교를 지나므로 거의 1년 내내 밝을 때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요일 편은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 해가 뜰 무렵에 지나요. 세토대교는 화·목 편이 5~8월에만 해 뜰 무렵에 지나고, 일요일 편은 늘 어두울 때 지납니다. 관문대교는 출항한 날 저녁에 지나는데,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는 일요일 편이 지날 때 해가 진 지 30분쯤이라 하늘이 아직 조금 밝습니다.
오사카에서 떠나는 배는 저녁에 아카시 해협대교를 지나는데, 밝을 때 볼 수 있는 것은 3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입니다. 그 밖의 달에는 해가 진 뒤 밤 11시까지(주말·공휴일은 자정까지) 켜지는 다리 조명을 보게 돼요. 조명 시간은 혼슈시코쿠연락고속도로의 아카시 해협대교 조명 안내에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떠난 배는 세토대교를 밤에, 관문대교를 새벽에 지나 두 다리 모두 어둡습니다. 세토대교와 구루시마 해협대교는 정해진 날에만 조명을 켭니다.
다리마다 다른 점
아카시 해협대교지도는 다리 길이가 3,911m인 현수교이고, 세토대교지도는 도로와 철도를 함께 놓은 여러 다리를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혼슈와 규슈 사이를 잇는 관문대교지도는 길이가 1,068m예요. “풍경은 10분 보면 질린다”는 후기도 있으니, 다리 시각에 맞춰 잠깐 갑판에 나가 보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12. 멀미가 나기 쉬운 구간과 준비
흔들리는 곳은 부산에서 대마도를 거쳐 규슈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대한해협 구간이라는 데 후기가 거의 일치합니다. 부산에서 떠나면 출항 직후부터 저녁 식사 앞뒤, 오사카에서 떠나면 다음 날 아침 부산에 가까워질 때가 그 시간이에요.
세토내해는 섬과 육지로 둘러싸여 파도가 낮습니다. 일본 크루즈 선사도 같은 내용을 안내하고 있고, 이 배가 밤새 지나는 바다가 바로 세토내해입니다.
흔들림을 줄이는 장치와 후기
미라클호에는 흔들림을 줄이는 핀 스태빌라이저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도 멀미약을 먹고도 방에만 있었다는 후기가 있고, 멀미가 심한 편인데 괜찮았다는 후기도 있어 사람마다 다릅니다.
태풍 무렵 돌아오는 배가 더 흔들렸다는 후기, 배 안 의무실에서 멀미약을 받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멀미약 준비
먹는 멀미약은 부산 터미널 3층 새부산약국에서 살 수 있지만, 붙이는 멀미약은 미리 사 가라는 후기가 많아요.
멀미약은 배를 타기 전에 준비하세요. 의무실에서 약을 받았다는 후기도 있지만, 터미널 약국에서 미리 사 두면 배가 흔들릴 때 배 안을 돌아다니며 찾지 않아도 됩니다. 돌아오는 배도 같은 바다를 지나니 왕복에 쓸 만큼 챙기세요.
결항은 드문 편
선사는 항만이 닫히지 않는 한 결항이 드물다고 안내합니다. 태풍이 왔을 때도 정상 운항했다는 공지와 후기가 있어요. 결항됐을 때의 환불 규정은 18절에 정리했습니다.

13. 들고 타는 짐과 맡기는 짐 규정
들고 타는 짐은 크기와 무게 기준만 넘지 않으면 개수와 상관없이 무료입니다. 쇼핑 짐 무게 걱정이 없어서 배를 탄다는 후기가 많고, 들고 타는 짐은 무게를 따로 재지 않더라는 후기도 있어요.
짐 규정
| 구분 | 규정 |
|---|---|
| 들고 타는 짐 | 세 변 합 200cm 이하, 30kg 이하면 개수 제한 없이 무료 |
| 맡기는 짐(부산 출발) | 20kg까지 10,000원, 5kg마다 5,000원 추가 |
| 맡기는 짐(오사카 출발) | 1인 합계 20kg까지 ¥1,000, 25kg까지 ¥1,500, 30kg까지 ¥2,000 |
짐을 맡기면 요금이 들고 내릴 때 찾는 시간도 생기니, 쇼핑 짐이 많다면 바퀴 달린 캐리어에 나눠 담아 들고 타는 편이 편합니다. 짐 규정은 팬스타 수하물 안내에 있어요.
보조 배터리와 실을 수 없는 물건
보조 배터리와 리튬 배터리가 든 휴대 기기는 리튬 배터리면 100Wh 이하, 일반 배터리면 160Wh 이하로 1인 5개까지 가져갈 수 있고, 160Wh를 넘는 것은 실을 수 없습니다. 100Wh를 넘는 보조 배터리는 선사에 먼저 물어보세요. 배 안에서 보조 배터리로 충전하거나 쓰는 것은 안 됩니다.
보조 배터리는 맡기는 짐이든 들고 타는 짐이든 캐리어에 넣지 않습니다. 몸에 지니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두고, 기기에 꽂아 두지 말고 떼어 두세요. 노트북이나 카메라처럼 리튬 배터리가 든 기기도 캐리어에 넣지 않습니다.
위험물과 살아 있는 동물, 전기 자전거나 전동 킥보드처럼 리튬 배터리로 움직이는 이동수단은 실을 수 없습니다. 도수 70도 이상인 술도 안 되니 독한 술을 선물로 챙길 때 도수를 확인하세요.
사람은 타지 않고 물건만 배에 실어 보내는 것은 안 됩니다.
14. 오사카항 입국 순서와 세관신고서
배가 오사카항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터미널 건물로 간 뒤 2층 입국장에서 입국심사와 세관을 거칩니다. 순서는 팬스타 승선·하선 절차 안내에 나와 있어요.
배에서 내려 터미널을 나오기까지
- 하선 짐을 챙겨 배에서 내립니다.
- 버스로 터미널 배 앞에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 건물로 갑니다.
- 2층 입국장 에스컬레이터로 2층에 올라갑니다.
- 입국심사 여권과 입국카드를 내고 심사를 받습니다.
- 세관 휴대품 검사 들고 온 짐을 검사받습니다.
- 맡긴 짐 찾기 부친 짐이 있으면 여기서 찾습니다.
- 세관신고서 내기 종이 세관신고서를 내고 밖으로 나갑니다.
선사 일본어 FAQ에는 배가 들어오고 하선을 시작하기까지 30분에서 1시간이 걸린다고 나와 있고, 후기도 비슷합니다. 등급이 높은 손님부터 내리고(스위트 우선 하선은 공식 혜택입니다),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한 대라 오래 걸렸다는 후기도 있어요. 그 뒤에도 버스와 입국심사, 세관이 남아 있으니 오사카에서의 일정은 입항 시각에서 1시간 반~2시간 뒤부터 잡으세요.
입국카드와 세관신고서
입국카드는 종이로 쓰거나 Visit Japan Web에 미리 등록합니다. Visit Japan Web은 의무가 아니고, “Visit Japan Web은 입국 신고까지만 되니 세관신고서는 따로 쓰라고 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오사카항에서는 입국자 모두 종이 세관신고서를 냅니다. 세관 전자신고 게이트는 신치토세·나리타·하네다·주부·간사이·후쿠오카·나하 공항에만 있고 오사카항에는 없어요. 게이트가 있는 곳은 일본 세관의 전자신고 게이트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져갈 수 없는 음식
고기로 만든 음식은 일본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육포, 햄, 소시지, 베이컨, 고기만두처럼 고기로 만든 것은 검사증명서가 없으면 선물이든 내가 먹을 것이든 가져갈 수 없습니다. 어기면 300만 엔 이하 벌금이나 3년 이하 구금형을 받을 수 있어요. 기준은 일본 농림수산성 검역 안내에 있습니다.
과일도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산 배와 사과는 가져갈 수 없고, 귤 같은 감귤류나 감, 딸기 같은 다른 과일은 한국 정부의 검사증명서가 있어야 합니다. 흙은 어느 나라에서 온 것이든 안 됩니다. 쌀을 가져갔다가 검역을 받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후기도 있어요.

15. 오사카항에서 난바·우메다·USJ로 가는 길
배가 도착하는 오사카 국제페리터미널지도은 오사카시 스미노에구 남항의 코스모스퀘어 일대에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Osaka Metro 주오선과 뉴트램 난코포트타운선이 서는 코스모스퀘어역지도이에요.
이름이 비슷한 오사카항역은 다른 역이니 지도 앱에서 목적지를 넣을 때 헷갈리지 마세요.
터미널에서 코스모스퀘어역까지
역까지는 걸어서 15분쯤 걸립니다. 그늘이 없는 길이라 여름에는 덥다는 후기가 있어요. 도착하는 날에는 셔틀버스 시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입국심사를 받는 동안 방송으로 알려 줍니다(팬스타 일본 사무소의 남항 터미널 안내).
선사 일본어 FAQ를 보면 터미널 안에는 음료·냉동식품 자판기와 전자레인지뿐이고, 3층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습니다. 편의점은 역 근처까지 가야 해요.
그래서 짐은 코스모스퀘어역 코인로커에 맡기는 편이 낫습니다. 후기에는 크기에 따라 300~700엔이고 현금만 받는다고 나오는데, 오래된 정보라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주요 목적지까지
| 목적지 | 경로 | 시간(대략) | 요금 |
|---|---|---|---|
| 난바 | 주오선 → 아와자에서 센니치마에선 | 약 23분 | 290엔 |
| 우메다 | 주오선 → 혼마치에서 미도스지선 | 약 30분 | 290엔 |
| 신오사카(신칸센) | 주오선 → 혼마치에서 미도스지선 | 약 37분 | 340엔 |
| USJ | 주오선 → 벤텐초에서 JR → 니시쿠조에서 유메사키선 | 약 30분 | 420엔 |
| 교토역 | 주오선 → 벤텐초에서 JR → 오사카역에서 신쾌속 | 약 1시간 | 1,080엔 |
| 간사이공항 | 주오선 → 벤텐초에서 JR 간쿠쾌속 | 약 1시간 25분 | 1,420엔 |
표의 시간과 요금은 코스모스퀘어역에서 출발한 기준이라 터미널에서 역까지 가는 시간과 입국에 드는 시간은 빠져 있습니다. 역 출구와 시설은 Osaka Metro 코스모스퀘어역 안내에 한국어로 나와 있어요. 지하철 구간 요금은 Osaka Metro 운임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로 USJ 가기
주오선으로 한 정거장 가서 오사카항역(가이유칸 앞)에 내린 뒤 10분쯤 걸으면 캡틴라인 가이유칸 서쪽 선착장지도이 나옵니다. 캡틴라인 배를 타면 유니버설시티포트까지 10분쯤 걸리고, 어른 편도는 900엔(특별 요금일은 1,100엔)입니다.
날씨에 따라 운항을 쉬는 날이 있으니 타기 전에 캡틴라인 공식 사이트를 확인하세요.

16. 오사카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날
오사카에서 떠나는 월·수·금에는 코스모스퀘어역에서 터미널로 가는 셔틀이 정해진 시각에 다닙니다. 터미널까지는 5분쯤 걸려요.
터미널로 가는 셔틀
| 타는 곳 | 출발 시각(월·수·금) | 걸리는 시간 |
|---|---|---|
| 코스모스퀘어역 앞 2번 버스 승강장(역 2번 출구 위) | 14:10 · 14:30 · 14:50 · 15:10 | 약 5분 |
발권 창구가 열리는 출항 2시간 전에 맞춰 터미널에 가려면 14:50 셔틀까지 타야 합니다. 마지막 15:10 셔틀도 발권 마감 전에 도착하지만, 이 셔틀을 놓치면 짐을 끌고 걸어가야 해요.
발권과 출국
오사카 터미널에서는 1층 매표소에서 발권하고 짐을 맡긴 뒤, 같은 1층 출국장에서 출국심사를 받습니다. 배까지는 다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오사카 터미널에는 배웅용 주차장만 있습니다. 오사카에 사는 지인이 차로 데려다준다면 이 점을 미리 알려 주세요.
부산에 도착한 뒤
배는 다음 날 오전 10시에 부산항에 들어옵니다. 내려서 입국장으로 가면 검역과 입국심사, 세관 휴대품 검사를 거치고, 맡긴 짐을 찾은 뒤 세관 검사대를 지나 나옵니다. 세관신고서는 신고할 물건이 있을 때만 냅니다. 부산 입국은 15분쯤에 끝났다는 후기가 있어요.
부산역까지는 떠날 때 걸어온 보행데크를 거꾸로 가면 됩니다. 오전에 부산에 내리니 남포동에 들렀다 가거나, 부산 여행 일정을 참고해 하루를 더 머무는 일정도 짤 수 있어요.
17. 차·이륜차·자전거를 싣고 가는 방법
미라클호에는 본인 명의의 자가용, 9인승 미만 소형 승합차, 125cc 이상 이륜차를 실을 수 있습니다. 법인·가족·공동 명의 차는 안 되고, 관광 목적일 때만 실을 수 있어 사업용이나 일본에서 살며 쓰려고 가져가는 것은 안 됩니다.
실을 수 없는 차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럭, 9인승 이상 승합차, 125cc 미만 이륜차는 실을 수 없습니다. 전기·가스 설비를 차에 매립한 경우도 안 되고, 튜닝하거나 부품을 바꾼 차도 안 돼요. 내 차를 실을 수 있는지는 팬스타 차량 선적 안내에서 차종별로 볼 수 있습니다.
캠핑카는 실을 수 없는 차 목록에 들어 있으면서 요금표에도 올라 있어 공식 안내가 엇갈립니다. 캠핑카로 가려면 예약 전에 선사에 꼭 물어보세요.
예약과 서류
차는 출항 최소 1달 전에 예약하고, 서류를 다 갖췄다면 3주 전까지도 받아 줍니다. 서류는 출항 2주 전까지 cruise@panstar.kr로 보내야 하며, 차량은 왕복으로만 예약할 수 있어요.
준비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동차등록증
- 영문 차량등록증서
- 여권 사본
- 국제운전면허증
- 국내 운전면허증
- 대리통관 위임장
- 차량 일시수출입 신청서
출항 당일
승용차 수속 마감 시각(2절 표)까지 3층 출국장의 팬스타 카운터로 갑니다. 그다음 1층 관우회와 세관에서 서류를 처리하고 X-ray 검사를 거쳐 배 앞에 차를 세우는데, 평균 1시간쯤 걸립니다.
관우회 서류 비용 10,000원은 현장에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냅니다. 캐리어는 2개까지 차에 실어 둘 수 있습니다.
차량 요금
| 객실과 차종 | 왕복 요금(차 1대 + 1인 객실 운임) |
|---|---|
| 인사이드 + 승용차 | 1,000,000원 |
| 인사이드 + 대형 승용차 | 1,150,000원 |
| 인사이드 + 소형 승합차 | 1,200,000원 |
| 인사이드 + 이륜차 | 840,000원 |
| 오션뷰 + 승용차 | 1,100,000원 |
| 발코니 스위트 + 승용차 | 1,600,000원 |
| 로얄 스위트 + 승용차 | 2,000,000원 |
함께 타는 사람의 객실 운임은 따로 냅니다. 차량 안내 표에는 선내 식사비가 편도 20,000원으로 따로 적혀 있으니, 차량 요금에 식사가 들어 있는지 예약할 때 확인하세요.
일본에서 내는 돈과 보험
| 항목 | 금액 |
|---|---|
| 대리 통관 수수료와 일시 보증 수입료 | 2,000cc 미만 ¥16,000, 3,000cc 미만 ¥21,000, 그 이상 ¥26,000 |
| 보험료 | 1달 ¥5,870, 2달 ¥6,740 |
| X-ray 검사 견인차(무작위 검사에 걸렸을 때만) | ¥10,500~22,000 |
일본에서 내는 돈은 엔화로 준비하라는 것이 선사 안내입니다. 일본에서 드는 보험은 책임보험이라 종합보험처럼 보장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으니 보장 범위를 미리 확인하세요. 결항으로 대체 배가 없어 차 여행 계획 전체가 무산됐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차량 취소 수수료
| 취소 시점 | 공제 |
|---|---|
| 출항 15일 전까지 | 없음 |
| 출항 14~8일 전 | 10% |
| 출항 7일 전 | 20% |
| 출항 6~2일 전 | 50% |
| 출항 전날과 당일 | 환불 불가 |
부득이하게 돌아오는 배를 타지 못해도 남은 구간의 차량 운임과 여객 운임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차량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자전거
자전거를 맡기면 부산 출발은 40,000원(접이식 20,000원), 오사카 출발은 ¥4,000(접이식 ¥2,000)입니다. 다만 FAQ 한 곳에는 자전거 같은 고가품은 맡길 수 없고 스위트 객실에 보관한다고 적혀 있어, 예약할 때 자전거를 어떻게 싣는지 선사에 확인해야 해요.
18. 결항·환불 규정과 배·비행기 비교
정가 승선권은 출항 3일 전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고, 출항이 가까워질수록 수수료가 올라갑니다. 할인 승선권은 결제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출항 7일 전이라도 30%를 뗍니다.
취소 수수료
| 정가 승선권 취소 시점 | 수수료 |
|---|---|
| 결제 뒤 ~ 출항 3일 전 | 없음 |
| 출항 2일 전 | 10% |
| 출항 1일 전 | 30% |
| 출항 당일 ~ 출항 2시간 전 | 50% |
| 출항 2시간 전 이후 | 환불 불가 |
| 할인 승선권 취소 시점 | 수수료 |
|---|---|
| 결제 24시간 뒤 ~ 출항 7일 전 | 30% |
| 출항 6일 전 ~ 1일 전 | 50% |
| 출항 당일 | 환불 불가 |
왕복으로 산 표는 가는 편만 따로 취소할 수 없고, 돌아오는 편은 수수료를 내고 따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산 정가 승선권은 날짜를 1번 무료로 바꿀 수 있고, 그 뒤로는 편도 1인 10,000원, 할인 승선권은 20,000원을 냅니다. 바꾸는 날이 성수기면 할증료를 더 낼 수 있고, 판매처에서 산 표는 그 판매처 규정을 따릅니다. 타지 않은 표는 다시 쓸 수 없고, 표를 다시 받으려면 15,000원이 들어요.
결항될 때
날씨나 선사 책임이 없는 고장으로 결항되면 전액을 돌려받고 따로 보상은 없습니다. 약관을 보면 선사 책임이 있는 고장이나 사고로 운항이 취소될 때는 전액 환불에 운임의 30%를 더 돌려주고, 같은 이유로 평소 걸리는 시간의 절반 이상 늦으면 10%, 평소 걸리는 시간만큼 이상 늦어 두 배 이상 걸리면 30%를 더 돌려줍니다.
결항 소식은 공지사항에 올리고 예약자에게 따로 연락합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문의할 때 쓰는 창구예요. 새 배가 들어온 첫해 가을에는 바다에 떠 있던 물체 때문으로 보이는 손상으로 부품을 갈아야 했는데, 그 부품을 독일 제작사만 만들 수 있어 한 달 넘게 운항을 쉬었고, 지난번 정기 점검 때는 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쉬었어요. 정기 점검과 임시 운휴는 팬스타 공지사항에 먼저 올라옵니다.
후기에는 면세품 인도장 전화로 결항을 먼저 알았다(선사 문자가 늦었다), 출발 전날 밤에 통보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사카 출발 편이 결항됐을 때 호텔 2박과 식비를 대 줬다는 후기도 있어요. 예약할 때 연락처를 정확히 적고 출발 전날과 당일에 공지를 확인하세요.
배와 비행기
김해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직항은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이 하루 10편 넘게 띄우고, 계획 비행시간은 1시간 25~35분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이 노선을 운항하지 않아요. 운항 정보는 김해공항 운항 안내에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는 난카이 라피트로 약 38분, 운임 970엔에 특급권 700엔(레귤러)이 듭니다(난카이 라피트 안내). 항공권 가격은 날짜마다 크게 달라 여기서는 금액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배 운임에는 숙박 하룻밤과 두 끼가 들어 있으니, 비행기 표에 오사카 호텔 하룻밤을 더한 금액과 견줘 보는 것이 맞는 비교입니다. 짐 무게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13절), 부산역에서 터미널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점도 배 쪽 장점이에요.
후기와 사실을 놓고 보면 이 배는 부산·경남에 사는 사람,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는 가족, 비행기가 무서운 사람, 쇼핑 짐이 많은 사람, 차를 싣고 가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반대로 멀미가 심한 사람, 결항되면 대체 배가 없는데 날짜가 빠듯한 짧은 여행, 오사카에 오래 머물고 싶은데 요일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아요.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김포공항에서 간사이로 가는 비행기가 빠르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갈 때는 비행기, 올 때는 쇼핑 짐을 들고 배로 오는 조합으로 다녀온 후기도 있어요.
다른 배로 일본 가기
부산에서 일본으로 가는 배는 이 밖에도 부산에서 후쿠오카 가는 뉴카멜리아, 부산에서 시모노세키 가는 부관훼리, 부산에서 대마도 가는 배가 있습니다. 후쿠오카나 시모노세키에서 배를 내린 뒤 신칸센으로 오사카까지 가는 방법도 있는데, 시모노세키에서는 신시모노세키역에서 신칸센을 탑니다.
🎡할거리·명소49
🍜먹거리7
🏨숙소3
🚇교통9
🧭여행 팁14
🧭전국 공통·실전정보48
자주 묻는 질문
사진: Wikimedia Commons: Raita Futo (CC BY 2.0), Christophe95 (CC BY-SA 4.0), Gohachiyasu1214 (CC BY-SA 4.0), buzzhiro (CC BY 3.0), Maarten Heerlien (CC BY 2.0), Aspere (CC0). Busan Tourism Archive: 써머트리, 정민규 / Busan Metropolitan City Tourism Policy Division (KOGL Type 1).
